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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 경주 청담 펜션

by Jinwood 201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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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축구회 형 동생들과 경주로 여행을 갔다.

토요일 저녁에 친구와 동생들을 만나 부산에서 경주로 출발.

저녁에 경주로 향하는 길이 무척 어두웠다.

토요일 저녁에 부산에서 경주로 향하는 차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아직 차에 스티커랑 비닐 그대로 남아있다 ㅋㅋ

 

 

 

숙소 도착해서 팬션이 예뻐서 한컷.

경주 청담펜션은 수영장과 풋살장을 구비하고 있었지만 겨울이라 수영은 패스.

주차공간이 넓어서 좋았고,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편했다.

인원 추가 했는데, 10명이 들어가도 충분한 공간이었다.

사장님은 바로 추가 인원을 위한 이불과 베개, 수건을 준비해 주셨다.

방안은 엄청 따뜻하고 요리할 공간도 넓었다.

 

 

 

짐 풀고 몸 좀 녹이다가 풋살 한게임.

인조 잔디라 질이 좋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엄청 푹신하고 좋았다.

[FC 영신의 승리를~] 과 [알레]를 외치는 형님, 동생들.

생각보다 땀이 많이 났다.

 

 

 

남자들끼리만 여행을 가서 그런지 사진 잘 찍는 사람이 없다.

밥도 먹고 놀이도 하면서 사진을 찍긴 했지만...

 

 

 

열심히 숯불에 삼겹살과 목살을 구워가며 먹었다.

고기는 야외에서 구워먹도록 되어있는데, 비닐 하우스처럼 되어있어 몸은 그리 춥지 않았다.

발만 좀 시려웠다. 고기 다 굽고 발도 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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