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ino 5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저장하는 AutoSave 기능은 존재한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종료되는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네트워크 라이선스로 정해진 개수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경우
Rhino를 실행했는데 라이선스 부족으로 사용할 수 없다면 사용자 입장에선 답답할 것이다.
만약 사용자가 설정해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결과물을 저장하고 Rhino를 종료하도록 설정한다면
라이선스 부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방법은 Rhino의 기능 중 '유휴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이다.
1. Tools - Options로 이동한다(도구 - 옵션)
2. Rhino Options 하위 항목 중 Idle Processor(유휴 프로세서)로 이동한다. -①
3. Enable idle processing 옵션 체크. - ②
4. Elapsed time in seconds 설정(초 단위). Ex) 30분 : 1800 으로 설정. - ③
5. Commands to run 란에 아래의 코드 입력한다. - ④
코드 : _-save auto_saved _exit
6. OK 버튼을 클릭하여 설정 적용 - ⑤
5번에 대해서 추가 설명하자면 auto_saved 라는 설정은 저장되는 파일의 이름이다.
따라서 30분 뒤 자동 저장되는 파일의 이름을 'temp.3dm' 으로 저장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된다.
_-save temp _exit
자동 저장되는 파일의 위치는 종료 직전 열어두었던 파일이 존재하는 디렉터리이다.
바탕화면에 있던 3dm 파일을 열었다면, 자동 저장되는 파일도 바탕화면에 저장된다.
문제점 :
1. 여러 개의 3dm 파일을 열어둔 경우 간헐적으로 자동 저장이 되지 않는다.
2. 이전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미 자동 종료된 경우 데이터를 복구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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