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르팅 CP 0-1 아스날: 하베르츠의 추가 시간 결승골로 아스날은 다음 주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하베르츠가 교체 투입되어 91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고, 아스날은 경기 막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스포르팅 CP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신중하게 진행되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바로 그 순간, 하베르츠는 교체 투입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아스날에 다음 주 2차전을 앞두고 잠재적으로 결정적인 우위를 안겨주었다.
이번 결과로 아스날은 국제 휴식기 전후로 이어진 두 차례의 부진한 국내 컵 대회 경기 이후 다시 승리의 길로 돌아섰으며, 아르테타 감독의 팀은 다음 주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지켜야 할 리드를 안고 귀환하게 되었다.
그 전까지 아스날은 데이비드 라야 덕분에 무실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 골키퍼는 경기 초반 막시 아라우호의 슈팅을 크로스바 위로 멋지게 쳐낸데 이어 후반 막판 제니 카타모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슈팅을 막아내는 등 결정적인 선방을 펼쳤다.
라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우승할 수 있다고 100% 확신합니다.
우리는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연속으로 3번의 8강전을 치르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스날은 해야 할 일을 해냈고, 이제 기쁜 마음으로 던지는 질문은 이것이 정말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었는지에 대한 것이다.
마틴 수비멘디의 아름다운 커브 슛이 VAR 판정으로 무효 처리되면서, 1차전은 무득점으로 끝날 것처럼 보였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전 스포르팅의 주축 선수였던 빅토르 요케레스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비드 라야가 상대 진영에서 포르투갈 팀의 공격을 막아낸 뒤, 하베르츠는 스포르팅 수비진 중앙을 은밀하게 파고들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칩 패스를 받아 루이 실바를 제치고 골망을 갈랐다.
이번 승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거둔 국내 컵 대회 연패에 대한 긍정적인 반전을 보여주었으며, 아스날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골문에서 라야의 뛰어난 활약과 하베르츠의 침착한 결승골 외에도, 맥스 다우먼에게는 역사적인 기록이 탄생했다.
16세 97일의 나이로 교체 출전한 이 아스날 선수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역사상 최연소 잉글랜드 선수로 기록되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필립 파비치에 이어 전체 최연소 2위에 올랐다.
아스날은 이제 다음 주 수요일 스포르팅과의 2차전을 앞두고, 토요일 이른 시간에 열리는 본머스전을 준비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다시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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